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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늦게끝나는 직장인들을 위한 24시 황토시골집, 드라이브코스추천

안녕하세요 이프로입니다 :)
오늘은 늦게 끝나는 직장인들을 위한 24시간 대구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물론 저또한 늦게 끝나다 보니 매일 삼겹살 말고는 밥을 먹을곳이 없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거의 밤12시가 다되서 도착을 했어요. 물론 늦은시간이라서 바로먹기 위해서 도착하기 30분전에 미리 주문을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늦게끝나는 직장인들을 위한 24시간 운영하는 팔공산의 황토시골집을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24시 시골황토길 간판이에요

저희는 거의 밤12시가 다되서 도착을 했어요. 물론 늦은시간이라서 바로먹기 위해서 도착하기 30분전에 미리 주문을 했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정갈한 한옥집 같은 느낌이라서 다른음식점보다 좀더 편안한 느낌이 있었어요

 

들어오는 입구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포메’인가 잘모르겠는데 깨방정이더라고요 ㅎ
어찌나 깨방정이던지 ㅎㅎ
사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저는 한번 만져볼법도 한데 겁나서 만져보지 못했답니다.

 

저희는 야간에 가서 그런지 ‘방갈로’ 로 안내 해주시더라고요
요즘날씨가 낮에는 덥고 야간에는 조금 쌀쌀해서 그런지 ㅜㅜ 방갈로 안이 조금 춥더라고요 ㅜㅜ

저희는 닭백숙을 미리 시켰기 때문에 메뉴판은 그냥 패스 했습니다. ^^
도착하자 마자 음식이 바로 나오네요

기본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ㅎㅎ 김치가 ‘아삭아삭’ 정말 맛있더라고요 왜 시골집인지 알겠어요
먹으면서 김치만 두번 리필해 먹었어요 ㅎ

처음에는 방갈로 안이 추웠지만 음식이 나와서 가스에 불을 넣으니 방갈로 안이 춥지 않았어요 :)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닭백숙이 나왔어요 ㅎㅎ 배가 고파서 그런지 남김없이 다먹었어요
10가지 한약재를 넣고 5시간을 우린 육수로 끓이셨다고 하는데 느끼하지 않아서 여자친구와 다먹었어요

역시 닭다리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여기에 김치 한조각을 얹으니 지금 봐도 배가 고프네요 ㅎㅎ